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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안철수 측 입각 무산...尹, '공동정부' 약속 버리나 / YTN

2022-04-14 18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오신환 / 전 국회의원, 김형주 / 전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여 일 뒤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데요. 1기 내각 인선을 두고 안으로는 안철수 위원장과의 관계 설정이 흔들리고 있고, 밖으로는 거대 야당이 될 민주당의 반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의 검수완박 추진과 맞물려 정치권의 강대강 충돌도 예상되는데요. 정치권 주요 이슈, 여야 정치인 두 분과 짚어봅니다. 김형주 전 의원, 오신환 전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고용부 그리고 농림부 장관 후보까지 장관 인선이 오늘 마무리가 된 상황인데 일단 총평부터 좀 들어보겠습니다. 김형주 전 의원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형주]
글쎄요, 현 국면을 당선자께서 굉장히 어려운 국면이라고 생각해서 젊고 참신한 인물을 발탁하기보다는 그야말로 전문성과 경륜이 충분한 그런 인물들을 발탁했다는 측면에서 한편으로 보면 본인이 너무 자신감에 차 있기보다는 사실 본인이 어떤 행정이나 정치에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한다는 측면에는 장점이 있는 것 같고.

다른 한편으로 보면 너무 서울대 혹은 60세에 가까운, 혹은 서울 출신이라든지 또 제주, 호남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지역이라든지 그런 부분의 안배는 전혀 없고 또 남녀의 성적 비율도 너무 남성 위주로 되었다라고 하는.

이전 정부의 기준과 완전히 다름으로 생기는 비판이 있을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전문성 그리고 능력과 인품이 인선기준이다, 당선인이 이렇게 얘기했는데 오신환 의원께서는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오신환]
그렇습니다. 첫 번째 내각 발표할 때 할당이나 배려 없이 실력 위주로 발탁하겠다고 분명히 말씀이 있었고요. 그런 연장선상에서 지금 김 의원님 말씀처럼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그리고 관료 출신의 많은 분들이 내공을 가지고 있는 실력 중심의 인선 배경이 아니었나 이렇게 판단을 하고요.

다만 어제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한동훈 검사장의 법무부 장관 지명의 경우는 상당히 법조계뿐만 아니라 국민들 모두가 굉장히 파격적인 인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어떻게 돌파해낼지 이 부분이 지금 초미의 관심사라고... (중략)

YTN 황수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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